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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과자흡입 제보에 "마음껏 먹으라고 해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가수 박지민의 식탐이 공개됐다.
박지민은 최근 새 앨범과 함께 SBS E! 'TV 컬투쇼' 녹화에 출연했다. 이어진 '청취자 목격담 제보'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박지민의 식탐에 대한 목격담을 전했다.
이 청취자는 "박지민을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본 적이 있다. 그녀는 탁자 위에 놓인 과자와 음료수를 전부 다 먹었다"고 제보했다.
이어 "떡볶이를 씹지 않고 흡입하는 박지민의 모습을 보았다"는 등 박지민의 식성에 관한 제보만 들어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잇따른 청취자들의 식성 제보에 박지민은 "병원 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과자 옆에 '마음껏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그대로 행했을 뿐이다"고 인정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박지민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11월 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TV 컬투쇼'에 출연한 박지민. 사진 = SBS E!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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