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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女배우님들 벗으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2-10-31 11:30:4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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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영화 시상식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한국 종합예술의 최고봉으로 수십년간 군림해 왔다.

특히 연말이면 열리는 영화 시상식은 한해 동안 고생했던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축제이자 결실의 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영화제와 영화 시상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레드카펫이다. 레드카펫은 영화 속에서는 돼지다리뼈를 들고 사람의 머리를 때리던 ‘황해’의 김윤석도 턱시도를 입게 하고, 자신을 사이보그라 생각하면서 눈썹을 밀고 흰색 원피스를 입고 다니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군’ 역 임수정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게 한다.

평소 방송과 작품 속의 모습과 다른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제의 백미이자 수 많은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는 대표 행사다. 그런데, 이런 레드카펫에 불편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바로 일부 여배우들의 노출 경쟁 때문이다.

최근 열린 영화시상식인 ‘대종상’에서는 유소영이 파격 노출로 주목을 받았다. 유소영은 속옷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란제리룩 의상으로 대중의 관심과 동시에 과다한 노출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앞선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배소은이라는 신인여배우가 파격 노출로 주목을 받았다. 마치 밸리댄서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역대 최고의 노출이었다. 배소은은 ‘제2의 오인혜’라 불리면서 영화제 내내 주목을 받았다.

물론 이전에도 여배우들의 파격노출은 수시로 있어왔다. 드레스의 디자인이 변하면서 ‘파격적’인 디자인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 2000년대 중반 김혜수가 그랬고, 2007년 부산영화제의 김소연이 그랬다.

하지만 최근 오인혜와 배소은, 유소영의 파격 드레스를 보면 ‘주목’을 받기 위한 경쟁이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름이 덜 알려진 신인이라는 점이다. 유소영의 경우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하고는 있지만 6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을 뿐 영화제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유소영은 지난 4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슴골이 훤히 노출되는 붉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거닐어 화제가 됐다. 레드카펫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런 노출이 효과가 있을까? 지난 해까지 무명이었던 오인혜는 파격 노출의 레드카펫 드레스로 순식간에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알렸고 현재는 이병훈 PD의 사극 MBC '마의'에도 출연 중이다. 오인혜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분명히 저를 능가하는 또 다른 여배우가 레드카펫을 밟을 거라고 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소은이 그랬고, 유소영이 등장했다.

그렇다면 이런 여배우들의 노출에 대해 관계자들의 입장은 어떨까? 한 유명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일부 여배우들과 기획사들이 일시적인 이슈몰이를 위해 노출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하지만 영화인들을 위한 잔치고, 그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이 일부의 실리를 위해 노출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영화제 레드카펫은 배우들에게 최고의 격식을 가진 자리다. 이런 레드카펫을 위해 수 많은 여배우들과 디자이너들은 그 여배우에게 가장 잘 맞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오랜 기간 고심한다. 그런데 속옷을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 이들은 그 장소의 권위를 무시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뿐만 아니다. 대다수의 영화제는 방송사를 통해 안방에도 전해진다. 시간대 또한 심야가 아닌 오후 6~9시대의 프라임 타임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있는 영화인들의 축제를 불쑥 19금 방송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또, 파격 노출을 했던 여배우 및 관계자들의 변명은 한가지다.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노출이 심할 줄 몰랐다”, “이제 노출은 없을 것” 정도다.

이런 변명을 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노출이 심한 줄 몰랐습니까?”와 유명 개그맨의 그것처럼 “노출 하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다.

[유소영(위). 배소은-오인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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