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문채원 쓰담쓰담 미묘한 기류 '수상해'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문채원과 송중기의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채원 쓰담쓰담하는 송중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방송장면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중 두 사람의 일상대화를 담고 있다.

소품 음식을 맛있게 먹던 문채원은 송중기의 음식에 욕심을 냈다. 이에 다정한 송중기는 문채원에게 자신의 소품 음식을 나눠줬다.

이후 송중기는 "소품이 다 어디갔냐"고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문채원을 쳐다봤고, 그는 마치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에 송중기는 문채원이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듬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수상해 수상해" "문채원 왜 이렇게 귀엽지" "둘이 미묘한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 송중기와 문채원.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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