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엠블랙 승호, 술자리서 현란한 폭탄주 제조" 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의 술자리 모습이 폭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 중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All the K-pop'의 스페셜 MC로 참여한 엠블랙 승호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신동은 "과거 승호가 애프터스쿨 멤버를 술자리로 부른 적이 있다"며 "그리고는 현란한 폭탄주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고 과거의 목격담을 털어놨다.

신동의 폭로에 승호는 "애프터스쿨의 정아, 나나, 리지, 그리고 다른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1년 전쯤 내 생일파티를 겸한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승호에 대한 신동의 폭로 내용이 공개될 'All the K-pop'은 2일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의 술자리 모습을 폭로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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