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청담동 앨리스' 촬영현장 '천진난만 메롱'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촬영에 한창인 문근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담동 앨리스' 촬영 중인 문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문근영은 현재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유쾌한 성격에 스태프들과도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즐거운 촬영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문근영은 새벽 6시에 촬영을 해도 싱글벙글이다. 정말 연기를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고 덕분에 촬영 현장이 항상 즐겁고 훈훈하다"고 전했다.

'청담동 앨리스'는 문근영, 박시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드라마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된다.

['청담동 앨리스' 배우 문근영.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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