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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슈퍼스타K4' 유승우의 탈락에 스타들도 아쉬워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유승우는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불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유승우의 탈락을 두고 시청자들을 비롯해 스타들도 개인 SNS를 통해 아쉬운 반응을 드러냈다.
가수 별은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슈스케4' 유승우 군의 탈락. 너무 아쉽다. 나 진짜 응원했는데. 그래도 너무 멋졌고 잘했죠? 값진 경험이었다 생각하길! 멋진 어른 멋진 남자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하길 기도하며 계속 응원하겠음! 이 다음에 꼭 유승우 군 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요! 기타를 가르쳐야 하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탈락을 아쉬워했다.
배우 유아인도 유승우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그는 이날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 나의 초 울트라 빅 사이즈 슈퍼스타! 덕분에 즐거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슈퍼스타K' 시즌 2 우승자인 가수 허각도 유승우의 탈락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허각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야, 잘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허각은 지역예선에서 유승우의 영상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 김정환, 이보경 좋다. 멋있다. 언젠간 보겠지?"라며 유승우를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밖에도 유승우는 그동안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JYJ의 김준수, 배우 박한별, 가수 윤종신 등 많은 스타들의 지지를 받아오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 받았지만 네 번째 생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유승우(아래)의 탈락을 아쉬워한 별-유아인-허각(맨 위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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