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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정만호의 아들이 공개됐다.
2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공식 미투데이에는 정만호와 첫째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미투데이에는 "정만호는 서른 여섯, 그 아들은 스무살! 텐달라 말만 들어선 이미 인생 단맛 쓴맛 다 맛본 것 같은 정만호 님의 아들을 공개합니다"라며 "정만호님이 아빠가 됐다던 16살, 여러분의 16살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정만호와 아들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 동안 정만호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대학생인 아들을 소재로 한 독설 개그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부자간의 사이가 멀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사진에서 정만호는 아들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만호는 중학교 졸업 후 전처인 전 씨를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얻고 가정을 꾸렸으며, 지난 2005년 두 아들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 후 성격차이로 전 부인과 별거하다가 지난해 8월 25일,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승소하며 이혼했다.
[아들을 공개한 정만호. 사진출처 = '코빅' 공식 미투데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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