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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과거 서울대 법대를 희망했던 영상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와 수능, 달라진 트렌드'라는 주제로 과거 스타들의 수능 도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수 끝에 대학에 입학한 김종국의 수능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지난 1997년 새 멤버 마이키와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동시에 대입에 도전했다.
당시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쩌다 보니 4수하게 됐다.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며 "서울대 법대 가고 싶다. 버스타고 그 근처라도 가보고 싶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본 김종국은 "그걸 개그라고 했다. 당시에는 '서울대에 버스타고 간다'는 농담을 자주했다"며 오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김종국 과거 모습.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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