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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이 식스센스급 반전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일 오후 방송된 '다섯손가락'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 10.9%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영랑(채시라)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지호(주지훈)를 차에 태우고 난폭운전을 했다. 또 계화(차화연)는 영랑과 정욱(전노민)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극 후반부 순간 시청률은 19%까지 올라갔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까지 영랑과 지호가 서로의 악연때문에 서로 치밀한 신경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며 "이번 회에서는 식스센스급 반전 에피소드가 무려 2건이나 전개되면서, 시청자분들을 홀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랑과 지호간의 팽팽한 대결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다섯손가락'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섯손가락' 채시라(위쪽), 주지훈-지창욱.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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