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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션(노승환, 40)이 마라톤을 통해 선행을 실천했다.
션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65명 만원의 기적 주인공들을 티셔츠에 담고 뛰었습니다. 10km 완주 기록은 41분 50초 입니다. 함께 해주신 365명의 기적의 주인공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지난달 28일 컴패션 후원자 100명을 찾기 위해 나이키 위런 서울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그는 "제가 10km를 완주하면 한 아이를 후원해 주시면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후원 신청할 메일주소를 첨부했다.
션은 또 "내일 주일인데 교회는 안 가고 뛰러가세요? 그래도 하나님이 중요한데 교회를 빠지면 안되지 않아요?"라는 한 네티즌의 주장에 "뛰고 바로 아이들 데리고 교회가요"라며 변치않는 신앙심을 드러냈다.
션은 지난 6월에도 가난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마라톤 대회 '2012 뉴 레이스'를 통해 선행을 실천했다.
[가수 션. 사진출처 = 션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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