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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2)와 그의 아내 배우 강혜정(30)이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했다.
연예계 공식 잉꼬 부부인 타블로와 강혜정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의 진실에 대해 밝히는 등 방송최초 부부동반 토크에 나섰다.
타블로는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오히려 이 사건으로 인해 부부사이가 더 가까워졌다"며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아내가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강혜정은 "우리 부부도 싸울 때는 불같은 성격"이라고 말하며 살림살이까지 부쉈던 격한 부부싸움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유쾌하지 않았던 첫 만남과 이들 부부의 딸 하루의 모습까지 녹화 중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 2009년 10월 결혼했다. 타블로와 강혜정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강혜정(왼쪽)-타블로 부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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