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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은지원이 피규어 수집 취미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트루맨쇼' 녹화에는 배우 독고영재가 출연해 '트루맨쇼' 멤버들과 외로운 남자들을 위한 취미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평소 게임마니아로 알려진 은지원은 이날 녹화 중 게임 캐릭터로 만들어진 피규어를 멤버들 앞에 꺼내 놨다. 은지원은 "하나의 게임을 10년 정도 하면서 게임 캐릭터 피규어를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피규어를 본 멤버들은 "몇 개나 소장하고 있냐" 물었고, 이에 은지원은 "집에 피규어만 2000개 정도가 있다"고 답했다.
또 대화가 마무리되자 은지원은 스튜디오에 가져왔던 피규어를 곧장 소중하게 챙겨 넣으며 "자꾸 보면 닳아 없어진다"고 말해 진정한 피규어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은지원과 '트루맨쇼' 멤버들의 취미 생활이 공개될 '놀러와'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피규어 수집 취미를 공개한 가수 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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