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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 회원 이 모씨가 상고를 취하했다.
지난달 17일 법무법인 해우를 통해 상고장을 제출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이 모씨가 상고를 취하한 사실이 5일 오후 확인됐다.
이로써 이 씨는 앞서 선고 받았던 10월의 징역을 번복의 여지 없이 확정하게 됐다. 상고를 취하한 이유는 형을 줄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형기 집행 중 보석신청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0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타진요 회원 중 2명에 대해선 원심과 같이 징역 10월을 선고, 다른 5명 역시 원심과 같이 징역 8월~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단,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박모씨에게만 불우한 성장 배경과 아토피가 심한 특이체질인 것을 감안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감형했다. 대신 특별준수사항으로 재판부서 지정한 책에 대한 독후감 제출을 명령했다.
앞서 타블로는 지난 2010년 자신에 대한 학력위조 논란과 가족들에게 비방을 일삼은 타진요 회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 7월 결심 공판에서 회원 9명 중 4명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2명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3명은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타블로.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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