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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유홍준 교수가 대필작가 루머를 해명했다.
유홍준 교수는 5일 밤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 출연해 대표작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집필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들의 "대필작가 루머가 있다"는 말에 유홍준 교수는 "이번에 '문화유산 답사기-제주도 편'과 '한국 미술사 강의 2권'을 같이 냈더니 주변에서 '대체 시간이 어떻게 나냐. 대필 작가 있으면 좀 소개해 달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홍준 교수는 "습관 비슷한 건데 매일 잠자리 들기 전 1, 2시간은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새벽 5시 전에 일어나게 되더라. 조간신문보다 일찍 일어난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글을 쓴다"라고 비결을 털어놨다.
또 유홍준 교수는 "오전에는 약속을 안 잡는 편이다. 새벽 5시부터 낮 12시까지 쭉 앉아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필작가 루머를 해명한 유홍준 교수.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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