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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바타’, ‘터미네이터4’ 등에서 주연을 맡은 호주 출신 배우 샘 워싱턴(36)이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피플닷컴 등 현지 매체의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은 지난 3일 애틀란타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소란을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워싱턴은 만취한 상태로 레스토랑을 들어가려고 했고, 입구에서 경비원들에게 저지 당했다. 이에 격분한 워싱턴은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가했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워싱턴은 수갑이 채워진 채로 연행됐으며, 치안문란 행위 및 소란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하지만 기소가 취소됐으며 5일 오전 석방됐다.
[영화 ‘아바타’ 당시 샘 워싱턴. 사진 = ‘아바타’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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