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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AM 임슬옹이 발등 골절 부상으로 휠체어를 탄 모습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들과 윤도현 선배님. 영화 OST 녹음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임슬옹은 다리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배우 배수빈, 진구, YB밴드의 윤도현 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지만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임슬옹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26년'의 OST를 녹음하기 위해 부상 중임에도 참석하는 투혼을 보였다.
임슬옹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AM의 단독 콘서트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랐다. 임슬옹은 발등 골절 수술을 받은 다음날 바로 일본으로 직행, 끝까지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임슬옹이 속한 2AM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휠체어를 탄 모습을 공개한 임슬옹. 사진출처 = 임슬옹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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