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농업인 및 지방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서산시 해미면 농협인근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지방소비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란도C 사진 = 쌍용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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