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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일본 최장수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Morning Musume)'가 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모닝구 무스메 멤버인 리더 미치시게 사유미, 다나카 레이나, 후쿠무라 미즈키, 이이쿠보 하루나, 이시다 아유미(왼쪽부터).
모닝구 무스메는 이날 저녁 7시 부터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팬들과 '악수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모닝구 무스메.세계 악수회('Morning Musme。Worldwide Handshake Events ~15 years of "Thank you"~')의 일환으로 한국, 대만, 태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악수회로 지난 2007년 10주년 베스트 앨범 '올 싱글즈 컴플릿(ALL SINGLES COMPLETE)' 한일 동시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던 첫 악수회 이후 5년만이다.
1997년 데뷔해 15주년을 맞이한 모닝구 무스메는 '졸업'과 '입학' 개념으로 멤버들을 교체하는 걸그룹으로 현재까지 11기가 뽑혔다. 팬미팅인 '악수회'는 연예인과 팬들이 악수로 서로 교감하는 행사로 일본 특유의 팬 서비스이다. 이번 내한에는 리더 미치시게 사유미, 다나카 레이나, 후쿠무라 미즈키, 이이쿠보 하루나, 이시다 아유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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