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전효성과 몸매 비교 악플 시달려"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멤버 전효성으로 인해 겪은 굴욕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배우 윤세아, 오연서, 한선화가 출연한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새 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한선화는 '포이즌' 노래로 활동할 당시 주요안무였던 '털기춤'을 추다가 전효성과의 몸매 비교로 굴욕을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한선화는 "평소 '베이글녀'로 알려진 효성 언니 때문에 '털기춤'을 출 때마다 악플에 시달렸다"며 속상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한선화는 즉석에서 '털기춤'을 선보이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를 속상하게 한 악플이 공개될 '라디오스타'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의 몸매 비교로 당한 굴욕을 고백한 한선화(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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