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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공익요원 복무일을 모두 다 채우고 말년 휴가를 즐기는 중이다.
강동원 측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실상 복무날짜는 다 채웠다"고 말했다. 이어 "소집해제일에 공식행사나 신고식이 없다"고 조용히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올 계획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2010년 11월 비밀리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후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했으며 이달 소집해제 된다.
입대 전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만큼 그의 복귀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군도'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며 시나리오를 본 뒤 출연 여부를 고심할 예정이다.
[배우 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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