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안정환(36)과 김남일(35)이 빼빼로데이 사인회를 연다.
‘K리그 명예홍보팀장’ 안정환과 ‘인천의 카리스마’ 김남일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치르는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사인회를 갖는다.
안정환과 김남일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경기 당일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빼빼로를 선물한다. 또한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인천 선수들이 빼빼로 1111개를 먼저 입장하는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겐 E, N석 입장권을 50% 할인하며 경기장 7곳에 야외용 난방기구를 설치하고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안정환 홍보팀장이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와 함께 친필 사인볼을 인천 팬들에 제공하며 중앙여상 댄스 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그밖에도 인천 ‘중구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TV, 냉장고 각 1대씩과 자전거 5대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안정환-김남일.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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