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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강지환이 현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조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강지환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이펙스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조정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지환씨가 해당 분쟁에 대해 연매협의 조정을 거부했다는 이야기는 의사 소통 과정에서 생긴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강지환 씨 역시 현 소속사와 원만한 해결을 원하고 있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지환은 최악의 경우였던 연예 활동 중단 사태는 모면하게 됐다.
앞서 강지환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은 10월 초 강지환으로부터 "향후 연예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는 변호사를 통해서 하라"는 내용증명을 받고,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양자 간 조정을 신청했다.
[연매협 조정 절차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강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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