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루가 실연남 대변인을 자청했다.
이루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OST ‘한사람’을 통해 또 다시 ‘실연남’으로 거듭났다. 이루가 불러 그동안 히트 쳤던 ‘까만 안경’을 비롯해 ‘다시 태어나도’ ‘흰 눈’ ‘미워요’까지 모두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
이루가 참여한 ‘한사람’ 또한 ‘아들녀석들’에서 류수영이 절친(김영훈)의 정혼녀(한혜린)를 사랑하지만 멀리해야만 하는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를 두고 가요계 관계자들은 “노래 따라 가수도 간다”며 애정 섞인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루는 앞서 ‘제빵왕 김탁구’와 ‘포도밭사나이’ ‘경성스캔들’ ‘조강지처 클럽’ ‘내 사랑 내 곁에’ 등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었다.
['아들녀석들' OST로 실연남을 자청한 가수 이루.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