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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는 9일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이장우, 오연서, 진태현, 서현진 등의 발랄한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록 백수이지만 넉살좋고 정의로운 주인공 오자룡(이장우)과 그와 만나 티격태격 인연을 만들어가는 나공주(오연서)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들과 대조적으로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나진주(서현진)와 진용석(진태현) 커플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 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백수인 둘째 사위 오자룡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처가를 구해나는 반전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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