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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이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6일부터 2PM의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2PM Tour 2012 What time is it?'의 멤버별 포스터를 공개하고 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마지막으로 닉쿤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 투어 합류를 알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닉쿤은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56%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킨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10월 MBC '코이카의 꿈' 봉사단의 일원으로 탄자니아를 찾기도 했던, 닉쿤은 이번 콘서트 투어 합류로 약 4개월 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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