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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아이유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한바탕 해프닝을 겪은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자신이 가진 ‘작고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팬들을) 실망시킬까봐 부담이 있다"라며 "언젠가 한 번은 실망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다.
이어 아이유는 "언젠가 인터뷰에서도 얘기했는데 내가 팬들의 뒤통수를 한 번 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발송 후 8일 만에 그간 아이유가 가져온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자 아이유 팬클럽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방송화면의 캡처가 게재되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 연동 사진 사이트에 지난 해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실수로 업로드 되며 한바탕 소동에 휩싸였다.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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