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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서 2-1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려 올시즌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3위 레알 마드리드는 4연승과 함게 7승2무2패(승점 23점)를 기록한 가운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1점)와의 간격을 승점 8점차로 유지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1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지만 레반테가 후반 17분 앙겔의 동점골을 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모라타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레반테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헤타페와의 홈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서 10골을 기록 중인 팔카오는 이날 경기서 득점에 실패했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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