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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의 의사들이 국민건강주치의를 선포하고 나섰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의학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베스트 닥터쇼'를 통해 국민들에게 의학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신개념 의학 버라이어티 '베스트 닥터쇼'는 내로라하는 실력을 가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원장 및 교수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들이 출연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의학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건강 처방전을 내려줌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병원에서만 보던 의학 기기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병원을 옮겨온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
내 몸 속 곳곳을 누비는 내시경의 정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우유 주사의 진실, 가슴 수술한 여자의 유방암 검사 결과 등 각종 의학 지식들을 직접 시연하고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엘리트 개그맨 20년지기 서경석, 이윤석이 MC를 맡아 재치와 입담으로 의학 정보를 더욱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한다.
'베스트 닥터쇼' 첫 회 내시경 편에서는 실제 내시경이 위와 대장을 검사하는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 이슈로 떠오른 우유 주사의 실체에 대해 공개한다.
[MBC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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