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가 신임 김시진 감독의 친정 체제를 강화했다.
롯데는 13일 2013시즌 코칭스텝 보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입한 코치들을 주요 보직에 앉혔다. 김시진 감독의 롯데는 권영호 수석코치, 박흥식 1군 타격코치, 정민태 1군 투수코치 체제로 2013시즌을 맞이한다. 권두조 1군 수석코치는 내년엔 2군 감독을 담당한다.
1,2군 코칭스탭 보직은 다음과 같다.
▲ 1군(9명) = 김시진 감독, 권영호 수석코치, 박흥식 타격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공필성 수비코치, 박계원 작전/주루코치, 염종석 불펜코치, 최기문 배터리코치, 장재영 트레이닝코치
▲ 2군(5명) = 권두조 감독, 주형광 투수코치, 김응국 타격코치, 박현승 작전/수비코치, 정인교 배터리코치
▲ 육성군(1명) = 양용모 배터리코치
한편, 롯데는 14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구장 4층 로비에서 김시진 감독의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이후 별도의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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