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범수,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무죄"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범수는 전작 '아이리스' 시리즈에서 많은 열애설이 나온 것과 관련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것 같냐"는 다소 짖꿎은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을 보인 뒤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무죄"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그런 소문이 나는 현상이 시청자들의 관심이고 애정을 가져주시기 때문"이라며 "무성한 소문이 날 정도로 몸과 마음을 담아 연기하겠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2013년 2월 초 방송예정이다.

[배우 이범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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