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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조관우의 아들 조현(15) 군이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조현 군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아버지 조관우와 함께 출연했다. 조 군은 귀엽게 자기 소개를 한 후 다른 주니어들과 달리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군은 노래가 끝난 후 "지금 부른 노래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 군은 아버지 조관우를 소개 할 때도 남다른 노래실력을 뽐냈다. 그는 조관우와 함께 하는 듀엣곡으로 아버지를 불렀고, 이들 부자의 무대에 MC 이경규는 "이렇게 수준높게 시작해 보기는 처음"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조관우는 "할머니 때부터 따지면 4대 째 음악을 하고 있다"며 음악가 집안의 혈통을 잇고 있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5시 5분.
[가수 조관우(왼쪽)와 아들 조현 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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