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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
'빅보이'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는 오는 12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부산 동래문화회관에서 팬미팅 겸 토크콘서트를 2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대호가 직접 제안하고 기획한 이번 행사는 야구장이 아닌 곳에서 이대호와 팬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같이 어울리수 있는 첫 번째 자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대호의 소속사인 오투에스앤엠의 방성국 매니져는 "싸인회나 행사, 인터뷰, 시상식 등의 초대가 섭외가 너무 많지만 운동선수이다보니 소속사나 선수 본인도 이러한 행사등을 정중히 거절하고 운동이나 휴식위주의 스케줄을 짜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렇다 보니 팬들의 경우 이대호를 볼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불만이 많은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나도 사람이고 나를 좋아하는 팬들을 나도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선수로 사랑을 받고 있어 운동 외적인것이 주가 되면 안되는 관계로 오프시즌에도 휴식과 운동이 주가 되어 팬들을 자주 못만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이야기를 서로 하고 싶고 시간이 된다면 같이 어울리고도 싶고 전부 식사대접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수익금 전체는 다음달에 있을 "7번째 이대호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때 전액 기부된다. 또 행사와 더불어 폐휴대폰 수거행사와 외화동전 모금행사도 같이 진행되며 이대호닷컴(www.leedaeho.com)을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대호 팬미팅 포스터. 사진=오투에스앤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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