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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안임을 인증했다.
김영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 자신이 동안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나는 아줌마가 아니다. 만 29세 꽃처녀다. 나는 이자리에서 날 노안응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씀 드려도 될 지 모르겠지만, 난 100% 동안이 확실이다"며 "내가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고 선언하며,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임수정의 사진을 꺼냈다.
그는 "나는 애교살이 있으며 턱이 튀어 나왔다. 동안의 기준인 1:1:0.9의 비율을 충족시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안인증에 나선 김영희.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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