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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리더이자 얼굴마담 다나카 레이나(23)가 팀을 탈퇴한다.
일본 매체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는 이날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내년 봄 그룹을 졸업한다”고 선언했다.
다나카 레이나는 팀 탈퇴 후 자신의 밴드와 함께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그녀는 밴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나카는 “앞으로 밴드와 함께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모닝구 무스메 프로듀서인 츤쿠는 다나카 레이나 밴드 멤버를 공개모집했다. 내년 2월부터 공식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 레이나는 지난 2003년 모닝구 무스메 멤버로 데뷔해 10년간 인기 아이돌로 활동해 왔다.
[다나카 레이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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