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스트 윤두준의 팬들이 그의 첫 영화 개봉을 축하했다.
윤두준 팬들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가문의 귀환-가문의 영광5'(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국내외 팬들은 쌀드리미화환 630kg과 연탄드리미화환 1100장을 보내 그를 응원했다. 쌀화환 630kg은 50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두준과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또 11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연탄드리미화환 1100장은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가구에 기부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해부터 비스트 콘서트와 팬미팅 등에 대규모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윤두준의 팬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도 윤두준 응원 연탄드리미화환 500장을 보내와 두준을 응원한 바 있다.
'가문의 귀환-가문의 영광5'은 지난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쓰리제이가 삼형제 장인태(유동근), 장석태(성동일), 장경태(박상욱)가 10년 전 가문의 보배가 될 줄 알고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를 몰아내기위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내달 19일 개봉 예정.
[윤두준과 연탄드리미화환과 쌀드리미화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드리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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