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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김태우의 보컬 자신감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고쇼' 녹화에는 가수 BMK, 이수영, 김태우, 케이윌, 슈퍼주니어 예성이 '기적의 보이스Ⅱ'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평소 김태우가 스스로를 대한민국 남자 보컬리스트 TOP5위 안에 든다고 이야기 했다"고 비화를 폭로해 김태우를 당황시켰다. 이에 즉석에서 임재범, 김연우, 신승훈, 김건모 등 누구 하나 둘째가라면 서러운 남자보컬 순위를 매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 출연한 가수들은 각자 자신만의 보컬을 선보일 수 있는 노래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BMK는 즉흥반주에 맞춰 게스트는 물론 노래 초보자인 MC들에게까지 재즈스캣 비법을 전수, 녹화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흥겨운 재즈바 분위기로 만들어 환호를 받았다.
또 게스트들은 남다른 음역대와 성량으로 무대 안팎에서 저질렀던 실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5분.
['고쇼'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케이윌-BMK-예성-이수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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