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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오는 12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2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2월 29, 30, 31일 3일에 걸쳐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2 시아 발라드&뮤직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부터 밴드, 코러스까지 라이브로 진행되며 김준수의 뮤지컬 넘버와 드라마 OST,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신선한 콘셉트다"고 이번 콘서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준수의 역량은 뛰어나다. 김준수이기에 가능한 시도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도록 연출된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역량을 드러냈으며, 지난 5월 발표한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영어 싱글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를 통해 각각 12만, 5만 5000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김준수는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를 발표하고 아시아 6개국, 북남미 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가졌으며, 오는 30일 유럽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연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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