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바티스타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화는 22일 데니 바티스타와 계약금 6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6만 달러에 201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티스타는 지난해 27경기 3승 10세이브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마무리로 나섰으나 제구 불안으로 선발로 보직 변경했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선발 성적은 10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2.41.
바티스타는 “먼저 올 시즌 팀 성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그리고 시즌 중반 자신의 부진 탈출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 시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서 그 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꼭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 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현재 바티스타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데니 바티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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