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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발 2년차 바티스타, 풀타임 선발 정착 환경이 절실

시간2012-11-23 07:17: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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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발 2년차,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화가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와 3년 연속 함께 한다. 2011시즌 대체용병으로 입단한 그는 올 시즌 초반 마무리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뒤 우여곡절 끝에 선발로 성공적인 정착을 했다. 내년 시즌 재계약은 일찌감치 기정사실화가 됐었다. 김응용 감독은 지난주 서산 마무리 훈련에서 “바티스타는 재계약 확정이야. 나머지 1명은 내가 직접 미국으로 가서 골라야지”라고 했다. 그만큼 구단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 울며 겨자 먹기였지만… 10경기의 강렬함

바티스타는 시속 150km를 넘는 무지막지한 직구를 던진다. 2011시즌 중반 대체용병으로 영입됐을 때 마무리를 맡았던 이유였다. 빠른 볼, 마무리의 로망이다. 오승환에 버금가는 직구 위력이란 소리도 들었다. 겁 없이 타자들을 상대하며 3승 10세이브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한화도 올 시즌만큼은 마무리 걱정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류현진, 박찬호가 버티는 선발과 시너지효과를 내면 4강도 가능하다는 단꿈을 꿨다.

꿈이 무참히 깨졌다. 2011년 바티스타는 없었다. 불안한 제구 문제가 극대화됐다. 나오기만 하면 볼넷을 남발했고, 안정감이 떨어졌다. 승리 기회를 날려버리며 한화의 시즌 초반 극도의 침체를 부채질했다. 한대화 전 감독은 그를 중간으로 강등한 뒤 심사숙고 끝에 선발 보직 변환 결정을 내렸다. 구원으로 1승 3패 8세이브 4홀드 3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5.70이었다. 사실 퇴출이 됐어도 할 말 없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마운드 높이 자체가 허약한 상황에서 한화는 바티스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부여한 선발 보직. 대박이 터졌다. 선발로 10경기에 나와 3승 3패 평균자책점 2.41 피안타율 0.189라는 특급피칭을 펼쳤다. 시즌 막판 조금씩 힘을 냈던 류현진과 함께 실질적으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강속구가 주무기이지만, 각도 큰 커브와 슬라이더도 갖고 있다. 작년 마무리였을 땐 주자를 출루시키는 것 조차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오히려 제구 불안에 시달렸다. 긴 호흡과 경기 운영능력이 필요한 선발투수는 때론 전략에 따라 볼넷에 대한 심리적인 여유가 있다. 야구는 멘털 게임. 마음을 편하게 갖자 오히려 잘 풀렸다. 공 끝 자체가 위력적이기 때문에 제구가 보통 수준만 되자 타자들이 바티스타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커브의 위력도 배가됐다. 선발 10경기서 사실상 재계약 합격점을 받았다.

▲ 주변 환경이 바티스타 풀타임 선발 정착에 도움 될까

지난 2년간 살펴본 바티스타는 주변환경, 마인드 컨트롤에 영향을 많이 받는 투수였다. 스스로 마무리 부담을 벗자 좋은 성적이 나온 것만 봐도 그렇다. 그걸로 끝나면 안 된다. 올 시즌 그는 풀타임 선발로 뛴다. 김혁민과 원투펀치를 이룰 게 확실하다. 처음부터 주축 선발이란 타이틀을 달고 시작하는 2013년, 2012년 시즌 중반부터 선발을 맡는 것과는 남다른 책임이 주어질 것이다. 올 시즌 순위싸움이 갈린 뒤 선발로 나서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이 적었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또 아직 바티스타가 풀타임 선발로 검증을 받은 건 아니다. 선발 투수는 자신이 잘 던진다고 해서 승승장구하는 건 아니다. 주위에서 도와줘야 한다. 현재 한화의 2013년 선발진 후미가 확실치 않다. 박찬호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고, 올 시즌 막판 마무리로 뛴 안승민의 보직도 확정된 건 아니다. 분명한 건 선발진 후미가 강하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만큼 주축선발인 바티스타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불펜 부담이 줄어든다. 또 불펜 구성이 어떻게 될지도 관건이다. 안승민이 마무리를 맡아주고 송창식, 박정진, 마일영 등이 옳게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 불펜이 불안할 경우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바티스타도 덩달아 불안감을 노출할 수 있다.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호재도 있다. 대전구장 중앙펜스가 기존 114m에서 7m 뒤로 밀려 121m가 돼 125m의 잠실구장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큰 구장이 되는 것. 고질적인 제구 불안이 있는 바티스타에겐 심리적 안정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바티스타는 올 시즌 잠실 8경기서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1.45로 강했다. 좁은 대전구장에선 1승 4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30. 물론 커진 구장에서의 심리적 안정만큼이나 대전구장의 드넓어질 외야를 책임질 야수들의 수비능력이 관건이다.

바티스타는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날씨가 따뜻한 곳에서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 2013년을 준비 중이다. 제구불안이란 큰 단점이 있지만, 파이어볼러라는 무기 또한 확실하다. 주위에서 도움을 주고 환경이 갖춰진다면 풀타임 선발 정착도 가능하다. 한화가 2013년 그에게 거는 풀타임 선발 정착에 대한 기대는 작년 이때 그에게 거는 풀타임 마무리 정착에 대한 기대보다 더 크다. 그만큼 한화 마운드 사정이 여유롭지가 않다. 한화는 2013년 선발 2년차 바티스타의 쾌투가 간절하다.

[포효하는 데니 바티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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