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소방차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소방차는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행사 출연료로 3천만원 정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은 "업소를 한 열군데 정도 다녔다. 옷방에 행거가 있는데 어느 옷을 뒤져도 돈이 있었다"며 "돈이 싫어서 해체했다. 정말 지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한 번에 얼마나 벌었나?"고 물었고 정원관은 "한 번에 3천만원"이라며 "제일 많을 때는 14군데 했으니까. 호주에 땅도 좀 샀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같은 그룹 멤버 김태형이 "당시 방송에서 돈을 벌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업소나 광고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힌 소방차.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