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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치림 조정치가 동료가수 김C의 외모를 디스했다.
조정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못났다.."라는 글과 함께 김C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C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목베개를 두르고 자다 깬 듯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무기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조정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누구를 지적질?", "아 웃기다", "두 분 다 박빙이십니다", "김C 기분 나쁘겠다", "사진보자마자 빵 터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특집에서 '무도' 멤버들로부터 못생긴 친구로 선정돼 초대됐다.
특히 방송 출연이 거의 없었던 조정치는 이날 얼굴을 공개하자 급격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웃음을 줬다. 조정치는 윤종신, 하림과 신치림을 결성해 활동 중이며 가수 정인과 결혼을 전제로 10년여간 교제 중이기도 하다.
[김C(오른쪽)의 외모를 디스한 신치림 조정치(왼쪽). 사진출처 = 조정치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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