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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상면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의 MC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SBS '전파왕'이 첫 선을 보인다.
'전파왕'은 박상면, 보라와 슈퍼모델 윤다영의 사회로 23일 밤 첫방송된다. '전파왕'은 현재 SBS에서 방송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핫이슈,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킹 필름 등을 소개하고, 이와 일맥상통하는 이슈를 되짚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주간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속 명장면을 소개하고, 이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과거의 명작 드라마를 뽑아 다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의 코너를 통해 역대 드라마 속 배우 이병헌, 조민수, 송승헌, 김하늘, 전지현, 차태현, 조재현, 손현주, 한고은, 조성하 등 스타들의 그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버라이어티' 코너에서는 이번 주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속 명장면을 엮어 보여준다. 이날은 '정글의 법칙W'를 집중 분석하고, 본방에서는 볼 수 없는 생존을 건 위험천만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뷰티풀 라이프-대한해협횡단, 20년 전의 약속', '초특급 일요일 만세-조성모의 희망마라톤', '보야르 원정대'에서 활약한 소지섭, 윤은혜, 은지원, 손태영, 조성모, 려원, 김수로의 장면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의 컴백 소식 및 가요계의 핫이슈를 소개하는 뮤직 코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으로 2년 만에 컴백한 섹시 디바 손담비의 앨범 준비 과정 및 '인기가요' 컴백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또한 섹시 디바의 원조 김완선부터 엄정화, 이예린, 김현정, 백지영, 이효리, 아이비까지 섹시 디바의 계보를 잇는 여성 가수들의 그때 그 모습도 소개한다.
기존 편집 버라이어티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전파왕'은 23일 밤 12시 40분에 첫방송된다.
['전파왕' MC 씨스타 보라-박상면-윤다영(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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