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미션에 혀를 내둘렀다.
이승기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배우 박신혜와 함께 출연해 비밀요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18일 방송분부터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승기는 이번 편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 대결에 나선다.
이승기와 박신혜를 비롯한 멤버들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의문의 택배 상자를 받았다. 상자에는 비밀요원에게 필요한 의상과 지급품들이 들어있었다. 비밀요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검정색 정장으로 갈아입은 출연자들은 지급품들을 살펴보며 상황을 파악한 뒤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날 녹화에서 이승기에게 "미션들이 어려울 테니 마음에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다"고 충고했고, 이승기는 촬영 후 "재석이 형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기와 박신혜는 '런닝맨'들과의 이름표 떼기 추격전에서는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였다.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이승기·박신혜 편.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