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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KBS 2TV '울랄라부부'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제작진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김정은과 한재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한재석이 쓰러진 김정은을 안아 올리는 모습이다. 쑥스러운 듯 멋쩍게 웃는 한재석과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김정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른 사진 속 신현준은 진지한 모습과 코믹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대본을 보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부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까지 신현준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한채아는 사직서를 들고 울상을 짓는 모습을 통해 사랑스러운 그의 매력을 드러낸다.
화기애애한 촬영이 이뤄지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17회, 18회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웃음가득한 '울랄라부부' 촬영 현장. 사진 = 콘텐츠 케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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