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첫 녹화 어땠나 "강호동·정우성도 처음엔 긴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년여 만에 부활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첫 녹화를 마쳤다.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1년만에 부활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를 앞두고 MC 강호동과 게스트 정우성은 부담감 때문인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과 정우성은 녹화 시작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베테랑답게 본래의 여유 있는 모습을 찾아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쉽지 않은 자리였을 텐데, 첫 게스트로 나와 매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신 정우성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호동과 정우성이 펼친 진검승부가 공개될 '무릎팍도사'는 오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1년여 만에 녹화를 재개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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