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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스완지시티와 리버풀간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기성용에게 6점을 부여했다. 이어 “스완지시티가 r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교체 멤버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기성용은 4백 바로 앞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또한 공격시에는 적극적으로 올라가 중거리 슈팅을 때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아쉽게도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지만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밖에 스완지시티에선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8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버풀의 제라드는 기성용과 같은 평점 6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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