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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유럽의 폴란드도 가수 싸이의 유튜브 역대 최대 조회 기록과 관련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폴란드 유력 매체 가제타 비보르차(Gazeta Wyborcza)는 25일(현지시각) "'강남스타일'이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 역대 가장 많이 본 비디오로 올라섰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한국의 랩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8억 300뷰를 기록 중이라고 유튜브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주변 유럽국가에도 진행중인 '강남스타일' 열풍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총 30개 국가의 음악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며 "아직도 이 곡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한국인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싸이 노래 속 '강남'을 보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고 있다"며 "싸이로 인해 중국과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폴란드도 대대적으로 주목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6일 오전 8시 8억2000만 조회수를 기록, 하루 평균 1000만 건의 클릭수를 나타내고 있다.
[폴란드 신문이 대대적으로 보도(아래)한 싸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폴란드 신문 '가제타 비보르차'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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