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린제이 로한에게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원)의 돈을 건냈다.
미국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로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돕기 위해 거액을 꺼내들었다.
로한은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체납 세금 독촉장을 받았다. 그 액수는 무려 23만달러(한화 약 2억 5천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로한은 음주운전과 보석 절도 등의 파문으로 수입이 거의 없어 이런 거액을 갚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이에 쉰이 로한을 돕기에 나선 것.
두 사람은 영화 ‘무서운 영화’를 통해 가까워 졌다. 쉰의 호의를 로한 또한 고맙게 받아들였고, 세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 쉰. 사진 = 무서운 영화4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