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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정우(박유천)가 강상득(박선우)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싶다' 7회의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한정우는 강상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22일 방송된 '보고싶다' 6회에서 강상득은 '이수연 살해사건'으로 받았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자마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평소 '이수연 사건'으로 강상득에 대한 원한을 감추지 않았던 한정우가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장면에서는 이수연(윤은혜)이 "하나도 안 변했어. 열다섯 살 때 봤던 그대로야"라고 독백하는 장면을 통해 이수연이 한정우의 모습을 알아봤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또 이수연이 자신을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어머니 김명희(송옥숙)를 몰래 지켜보는 장면도 예고 영상에 담겼다.
한정우와 이수연의 엇갈린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보고싶다' 7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보고싶다' 7회 예고 영상. 사진출처 = MBC 공식홈페이지 예고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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