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오늘(26일) 첫 등장한다.
오지은은 26일 방송되는 '드라마의 제왕' 7회에서 극중 톱 여배우 성민아 역으로 등장한다. 그 동안 오지은은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수상한 삼형제', '이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온에어'의 김하늘, '내사랑 나비부인'의 염정아 등 그간 드라마 속 여배우들과 다른 고상한 명품 여배우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지은이 연기하는 성민아는 신인시절 드라마 제작자 앤서니김(김명민)과 연인사이었지만 헤어진 관계다. 이후 드라마를 통해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랐지만 자신을 차버린 앤서니김의 치명적인 매력에 끌려 결국 드라마 '경성의 아침'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은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과 앤서니김의 러브라인에 삼각구도를 그려나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모아진다.
오지은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왕' 7회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드라마의 제왕' 7회부터 등장하는 오지은. 사진 = SSD,골든썸픽쳐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